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김소언 기자 = 광주보훈청은 보훈 가족이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장성기독의원을 보훈위탁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.

이번에 신규 지정된 장성기독의원은 내과·외과·정신건강의학과·정형외과 등 9개 진료과를 운영하며 오늘(1일)부터 위탁진료를 시작합니다.
 
현재 광주보훈청은 장성기독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31곳의 위탁병원을 통해 보훈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.

위탁병원을 이용할 경우 국가유공이자와 고엽제후유의증환자 등은 100% 감면진료, 75세 이상 참전유공자는 90%, 75세 이상 무공수훈자와 보상금을 받는 독립유공자 선순위 유족은 60% 감면됩니다.
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3-06-01 09:53:55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3-06-01 09:53:55